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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는 아이디어들. 메모들.

HEAP_Project/Develope

by hwano 2014. 5. 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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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는 아이디어들.

 

 

 

1. 생명체의 기본 세팅을 어떻게  할 것이냐

 

 

 

물체를 이루는 근간을 이루는 것을 각각의 다각형들로 시각화 한다.

 

나의 기본 전제가

'진화에 어떠한 의도나 목표가 개입되어 있지않고 원자혹은 분자상의 화학반응들 만으로

든 설명이 가능하다' 이다.

 

실험환경을 만들때 쉬운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목표를 정하여 진행한다.

보통은 진화 알고리즘을 최적의 경우를 찾아내기 위한 그 도구로서 사용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무니무니 교수의 그네타기 알고리즘 같은 경우에는 그네를 잘타는 유전자를 찾기 위함에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그네의 움직임이 가장 높이 올라가는 개체를 자연선택한다. 

 

생명체라는 클래스를 구성해 갈 때 이런 최대한 배제하고자 한다. 유전자가 '생명을 유지해야 한다. 

종족번식을 위한 욕망을 가지고 있다. 죽음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다.' 는 식의 환경설정을 하지 않고자 한다.

 

그런 의식, 목적성은 뇌라는 구조체가 생성된 이후 나온 개념이므로 그냥 각 원자 혹은 분자들의 결합에서 얻어지는

결과들을 최대한 관찰하는데 목적을 두고 싶다.

 

 

 

예를 들자면

 

종족의 번식에서 단일의 성에서 다중의 성으로 변화되는 과정은 필연적인가.

다중의 성은 등장 후 자연스레 배제되고 양성시스템으로 단순화 될것인가?

생명의 유지에서 무한적으로 복제되는 시스템에서 죽음과, 종족번식 시스템을 받아들이는 것은 필연적인가?

 

등을 이 추상화된 실험에서 그 결과를 얻고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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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된 환경에서 모양이 다른 여러 도형들이 흩어져 있다.

각각의 도형 형태에 따라 기본값을 세팅한다. 각 도형들은 다른 도형과의 연결값과 각자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구는 에너지5를 가지고 있고 다른 도형과의 연결값은 2이다.

 

이는 풀이하자면 탄소라는 원자는 에너지로 사용될 가능성 값이 5이고 다른 원자들과의 화학적 결합으로

생명체구조물을 이룰 수 있는 힘은 2이다. 이런식의 해석이 된다.

 

 

 

 

2. 환경을 조금 더 생각해보자.

 

 

 

자연을 좀더 확실하게 따라해 보는것도 좋겠다. 원자들의 설정값을 생각해보자.

 

  1. 20가지 정도의 원자들을 만든다.
  2. 원자들이 mix되면서 기본 설정값에 따라 분자구조가 만들어진다.
  3. 각 원자, 분자들은 상대방과 결합하거나 파괴하는 설정값이 정해져 있다.
  4. 각 원자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는 결합값과 연관이 있다. ( 에너지가 소비되면 결합혹은 분해된다. )
  5. 에너지는 온도와 연관이 있다? <- 우선 생각해보자

 

A라는 원자는 B와 결합성이 10이고 C와는 결합성이 4이다.

하지만 A의 에너지가 반으로 소비되면 B와의 결합성이 반으로 줄고 C와의 결합성은 두배가 된다.

이런식의 설정으로 무한대급의 조합을 만들수 있다.

 

 

기본적인 물리이론들도 설정한다.

  1. 중력
  2. 기압
  3. 온도

 

자연환경을 생각해보자

  1. 햇빛
  2. 지형
  3. 바람

 

 

3. 알고리즘을 생각해 보자.

 

 

 

여러 환경 값들의 변화를 주면

원자와 분자들은 알아서 지들끼리 분해 결합을 할 거다.

 

여기에 어떻게 생명체를 구현할 것인가.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우연히 들어맞는 마치 무한동력기관같은 원자 혹은 분자들의 조합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

 

현재의 생명체들이 탄소기반의 생명체로 되어 있는데

처음의 생명체들이 꼭 탄소를 이용하여 생겨나지 않았다고 생각해도 된다.

다른 원소의 조합들로 우연치 않게 순환모델이 만들어지고 점차 안정화 되는 과정에서 생명체 구조에서 가장 안정적인

탄소기반으로 자연스레 넘어갔다고 가정해도 된다.

 

순환이 과정이 끊이지 않고 제대로만 이어진다면 최적의 원소는 진화 알고리즘에 따라 자연스레 채택될거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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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기본적으로 시스템이 돌아갈만한 세팅들이 끝난것 같다.  마지막으로 화학반응은

공식에 따라 이루어지는 확정적인 환경변수 인데 돌연변이 세팅을 어떻게 할꺼냐

 

돌연변이값은 어디까지나 복제의 과정에서 이루어진다.

아니구나, 현재의 염색체도 방사능등의 영향으로 붕괴되거나 변형될 수 있다. 따라서 더 단순한 구조의 원시세포라면

그냥 생존해있는 동안에도 약간의 변형은 이루어진다고 세팅해야 겠다.

 

 

돌연변이

 

 

작동 알고리즘은 따로 확실하게 생각해 봐야겠지만 돌연변이를 위해

예시로 단순하게 생각해보자.

 

스피어 두개와 큐브 한개가 만나 구조물이 형성되면 실린더를 끌어당기는 힘이 아주 강해진다고 설정해보자.

( 이게 기본 생명체 설정 )  여기에 돌연변이값을 어떻게 넣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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