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타.

5km를 뛰는데 26분 29초.

 

기록으로 보면 3번째 정도로 좋은 기록이지만

뛰는 동안에 진짜 너무너무너무 힘들었다.

 

 

돌아오는 길에는 강따라 달리는데 맞바람이 너무 심해서

기록에 어느정도 영향이 있지 않나 싶다.

 

 

다음부터는 반대로 갈때는 강을 따라 달려서 바람방향대로 뛰고

올때는 위쪽 가로수길로 뛰어서 바람영향 없이 뛰어야 겠다.

 

 

그러면 중간에 오르막이 하나 생겨버리지만 감수해 보기로.

 

 

기록이 줄어들길 기대.